(사진: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/ 글참고 : https://www.fnnews.com/news/202203201805052311)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패션·뷰티업계가 신규 매장을 도전하고 있다. 온라인으로 유통했던 업체들이 백화점에 첫 매장을 열고, '찬밥' 신세였던 면세점에도 한발 다가가고 있다. W컨셉은 지난 18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. 디자이너 브랜드의 옷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공간을 통해 핵심 고객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.새로 여는 매장에는 7000여개 입점 브랜드 가운데 20여개를 엄선해 선보인다. '프론트로우' '모한' '잉크' 등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와 함께 '빅토리아 슈즈' '드메리엘' 등의 잡화 브랜드를 판매한다. 각 브랜드 제품을 믹스매치할 수 있도록 코디까지 고려해 선별하였다고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