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출처: 레이디경향 > 패션 (khan.co.kr) 2023 SS 밀라노 패션위크가 한창이다. 한국 시간 21일 오후 9시 밀라노에서는 펜디 봄·여름 시즌 여성 패션쇼가 열렸다. 펜디는 이번 컬렉션 전반에 걸쳐 럭셔리와 실용성, 견고함과 부드러움, 뉴트럴한 색조와 과감한 팝 컬러를 넘나드는 이중적인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호평을 얻었다.회색과 베이지 등을 기본으로 그린과 블루 등 포인트 컬러가 컬렉션에 생기를 불어넣었다. Y2K 세기말 트렌드를 연상시키는 카고 팬츠와 통굽의 플랫폼 슈즈는 일상에서 즐겨 활용할만한 아이템으로 보인다.